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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안이와 함께하는 세상
리안이의 세례명은 릴리안(12/8)이다.릴리안은 임마꿀라따와 함께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님을 지칭하는 말이다.그래서 성모님을 지칭하는 세례명임에도 축일을 8월 15일이 아닌 원죄 없이 잉태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인 12월 8일로 지낸다.리안이는 올해 세례를 받아서 엊그제 첫 축일을 맞았다.그런데 매일미사를 보니 어제, 그러니까 12/9일이 원죄 없이 잉태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이라고 되어있는 것이었다.오잉? 원죄없이 잉태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은 12월 8일인데? 왜 12월 9일로 되어있지? 내가 잘못알고 있었던 걸까?해서 인터넷을 열심히 뒤져보았고, 그 이유를 찾았다!결론부터 말하자면, 대림 2주일과 겹쳐서 하루 밀렸더 것이다.전례일의 등급과 순위표에 따르면, 대림주일 전례가 성모님과 관련되 대축일 보..
#오늘은 광주 비다누에바 파견이 있는 날이다.우리 본당에서도 청년이 한 명 참가해서, 축하해주기 위해 파견에 다녀왔다.비다누에바는 파견미사가 별도로 없어서, 파견 시간에 맞춰 피정의 집 마당에서 기다린다.행복한 모습으로 파견되는 청년들을 바라보면서, 나의 비다누에바가 생각이 났다.#나는 19차 광주 비다누에바를 수료했다.비다누에바는 새로운 삶 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청년들을 위한 영성 피정이라고 할 수 있다.흔히 어른들의 꾸르실료에 비교되지만, 꾸르실료는 가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아무튼, 이 프로그램을 수료하고 나면 많은 청년들이 조금은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게 된다.성당을 열심히 다니지 않던 친구들이 더 열심히 나오고,교구에가서 각종 프로그램들에 봉사하고, 본당 청년회 활동도 더 열심히 한다.사람..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webp.q85/?fname=https://blog.kakaocdn.net/dn/cFVpgR/btsK6xKX8i6/tDd7oQ6r31KHdYlBdPLA6k/img.jpg)
어제 밤 리안이가 내 손가락을 입으로 가져가 무는데, 리안이의 입에서 뭔가 거칠한 느낌이 들었다.어? 리안이의 첫니가 드디어 나는건가?입안을 보려고 무던 애를 썼지만, 쉽게 보이지 않았다. 너무 귀찮게 했는지, 리안이가 울음을 터뜨렸고,그 사이에 아랫잇몸이 드디어 드러났다.아랫니 자리에 투명한 고무같은게 뽁! 하고 자리잡고 있었다.아 이가 처음부터 하얗게 올라오는게 아니구나?리안이 생후 338일, 교정일로 252일만에 첫니가 나왔다.그간 무던히도 숫가락을 물어뜯다가 숫가락 뜯기가 좀 잦아들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가 나려고 간지러워서 그랬었나보다.(아니 물어뜯기는 어금니를 제일 많이 물어뜯었는데?)음... 리안이 발달 기록을 따로 적어야겠다. 일기로 쓰니 한번에 알아보기가 쉽지는 않네.
벌써 2024년 11월도 끝나갑니다.별로 한 것도 없는 것 같은데 벌써 끝나간다니 조금 서운한 마음이 들기도 하네요 ㅎㅎ이제 2025를 적어야 할 때가 머지 않았다는 사실이 실감나기도 하구요.오늘은 오늘의 토픽을 통해 올해 새롭게 시작한 취미를 찾아볼까합니다.#탁구레슨저는 올해 탁구 레슨을 처음 시작했습니다. 그간 직장 동호회로 간혹 나가서 잠깐 운동하고 집에 왔었는데, 같이 운동하는 친구의 권유로 일주일에 한 번 레슨을 받기 시작했습니다.물론 오래 하지는 못했고, 중간에 육아휴직을 하게 되면서 3개월 가량 하고 멈춰버렸는데요,그래도 그 3개월 사이에 실력이 꽤 많이 늘었어요!레슨이란건 확실히 돈 쓴만큼 효과가 확실하네요#점심에 책읽기이걸 취미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는데,점심시간 카페에 앉아서 책읽기를 시작..
오늘은 리안이의 8개월 발달검사가 있는 날이다.조선대학교병원에서 미숙아로 태어나 별도의 케어(?)를 받는 리안이는 일반 아이들처럼 태어난 날로부터 하는 정기검진과 더불어교정일(태어났어야 하는 날짜)을 기준으로 하는 발달검사를 추가로 받아야 한다.(일반 아이들의 달 수에 맞춰서 발달검사를 하면 늘 너무 뒤쳐지게 나오기 때문이다.)집에서 9시쯤 나와 9시 30분 경 조선대학교병원에 도착해서, 먼저 발달검사를 받았다.발달검사의 진행순서는 부모가 먼저 아이의 상태에 대해 사전 설문을 작성해가면,발달검사를 하시는 분이 사전 설문을 보시고 아이와 이것 저것 해보면서 할 수 있는것과 아직 할 수 없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시고,개월수에 맞게 발달이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평가를 내리는 식이다. 리안이의 검사 결과는..
벌써 마지막 챌린지네요.챌린지를 중간에 알게되어서 21일을 채우지는 못했지만,중간에 참여한 것으로도 블로깅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육아휴직을 시작하면서 블로그를 한번 해볼까, 생각만 하고 지나갈 참이었는데,우연히 오블완 챌린지를 보면서, 일회성으로 그칠 뻔 했던 글쓰기가 벌써 12일째 지속되고 있네요.오늘은 도저히 뭘 쓸까 생각하기가 귀찮아서 블로그 토픽을 가지고 왔습니다.(사실 주제가 있는줄도 오늘 처음 안 1인)오늘 토픽은... 블로거의 존재 이유라고 할 수 있는 주제네요.내가 글을 쓰는 이유는?최근에 글을 다시 쓰기 시작하면서 그 이유를 밝힌 바 있다.내가 글을 쓰는 이유는 바로 생각의 정리, 일상의 정돈이다.일상의 정리, 정돈물론 써놓고 다시 보는일은 거의 없지만,글을 쓰는 것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