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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STUDY !/배우자 고사성어! (6)
리안이와 함께하는 세상
股 肱 之 臣( 넓적다리 고 팔 굉 갈 지 신하 신 ): 팔, 다리가 될 만한 신하.: 임금이 가장 믿고 중히 여기는 신하.= 고장지신, 고굉 나도 그런 팔다리같은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는 생각은 하지만, 내 몸하나 제대로 운신하지 못하는데, 하물며 사람이 있다고 해서 내가 제대로 부릴 수 있겠는가?
囊 中 之 錐( 주머니 낭 가운데 중 갈 지 송곳 추 ): 주머니 안에 든 송곳: 송곳은 아주 뾰족해서 주머니에 넣어 보이지 않게 하더라도 옷 밖으로 비집고 나올 수밖에 없다. 즉, 재능이 아주 빼어난 사람은 숨어있어도 저절로 남의 눈에 드러난다는 의미이다. 정말 빼어난 것은 굳이 드러내려 하지 않아도 드러날 수밖에 없다. 스스로 굳이 드러내려 함은 스스로 빼어나지 않음을 인정하는 꼴이다. 인정받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별것 아닌 일에도 굳이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하고 과하게 포장하여, 그로인해 자신의 위상이 올라갈 것이라 생각하지만, 그렇게 해서 위상이 변하지는 않는다. 누군가 더 나은 것을 알고 있다면, 오히려 그 사람을 띄워주는 일이 되고 마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때때로 다른 사람으로부터 동기를 부..
浮 雲 之 志( 뜰 부 구름 운 갈 지 뜻 지 ): 하늘에 떠도는 구름처럼 일시적인 부귀를 바라는 마음 뜻이 구름에 뜨다니, 얼마나 가벼워야 구름에 뜰까... 부귀란 그런 것이다 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 같다. 내 뜻도 그런 가벼운 것일까?
牽 强 附 會 (끌 견 강할 강 붙을 부 모일 회): 이치에 맞지 않는 말을 억지로 끌어 붙여 자기 주장의 조건에 맞도록 함: 영서연설> 본래 견합부회라고 쓴 것이 유래로, 송나라 정초의 통지총서 에 나오는 말이라고 합니다. 뭐라고 코멘트 붙일 말이 없다. 어거지 쓴다! 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쉬울 듯강, 회 만 보면 견강부회인줄 알겠다.
和 光 同 塵(화할 화 빛 광 한가지 동 티끌 진)뜻 : 빛을 부드럽게 하여 먼지와 같게 한다의미 : 영특한 재주나 광채 나는 비범한 성품을 누그러뜨리고 숨겨, 평범한 모습으로 어울려 무리와 세상을 함께 한다. 부처, 보살이 중생을 제도하기 위해 지혜의 빛을 감추고 모습을 바꾸어 인간에 나타나는 일 유래> 노자 도덕경에서 유래함. 뭔가 어렵다.도덕경 4장과 56장에 등장한다고 하는데, 56장의 이야기를 살펴본다. (화기광 동기진) 아는 사람은 말하지 아니하고 말하는 사람은 알지 못한다. 그 욕심의 구멍을 막고 그 마음의 문을 닫고, 그 날카로운 기운을 꺾고 그 어지러운 생각을 풀고, 그 지혜의 빛을 늦추고 그 세속에 동화하는 것, 이것을 도와의 현모한 합치라고 말한다. 가히 얻어서 친하지도 못하고 가히 ..
斑 衣 之 戱(아롱질 반 옷 의 갈 지 놀이 희)* 뜻 : 얼룩무늬(색동) 옷을 입고 재롱을 피움* 의미 : 부모님에게 효도를 함* 유래 : 당나라 중기의 문인 이한이 지은 몽구의 고사전에 실려있다. 춘추시대 초나라 사람인 노래자는 어릴 때 부터 효성이 지극했는데 나이 일흔이 될 때까지 생존했던 부모님을 위해 노래자는 자신이 늙은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고 얼룩무늬가 있는 옷을 입고 어린 아이처럼 재롱을 피웠다는 고사에서 유래하였다. 세 끼니 부모님 진지를 늘 손수 갖다드렸고, 진지를 모두 마칠 때까지 마루에 엎드려 있었는데 한번은 음식을 올리기 위해 마루로 오를 때 발을 헛디뎌 구르자 그는 어린아이처럼 엉엉 울었다고 한다. 부모님이 아기 때의 모습을 떠올려 즐겁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