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광주-해남
- Lover
- 해남버스터미널
- 가톨릭
- 공략
- 컴퓨터일반
- c언어
- 정보
- 슈퍼탱크대작전
- NICU
- 해설
- 일기처럼 보이는 잡글
- 설계도
- swap
- 오블완
- 육아일기
- 잡담만설
- 해남종합버스터미널
- 반복문
- 정보보호론
- 슈퍼탱크럼블
- 천주교
- 일상
- 티스토리챌린지
- 추가채용
- 전산직
- 일기처럼 보이는 뻘글
- 끄적끄적
- 말씀새기기
- 버스시간표
- Today
- Total
목록2024/11/15 (2)
리안이와 함께하는 세상
육아휴직 5개월차에 들어서면서 이 삶에도 이제는 어느정도 익숙해졌다. 7~8시쯤 기상해서 아기 밥주고, 기저귀 갈아주고, 조금 놀아주다가 낮잠 재우고, 일어나면 밥주고, 기저귀 갈아주고 산책다녀와서 기저귀 갈아주고 밥주고 목욕시키고 재우고. 그런데, 쳇바퀴 도는 일상이 반복되다보니 허탈함이 찾아올 때가 있다. 물론, 육아를 하고 있기는 하지만 개인의 성취라는 측면에서 시간이 허공으로 사라지는 느낌. 그래서 책이라도 좀 읽고, 운동도 하고, 공부도 좀 해야겠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그냥 웹소설이나 읽고, 뉴스나 보고 인스타나 보다보면 새벽 두시. 그렇게 하루가 또 지나가니, 다음날 아침은 또 피곤으로 찌들어서 멀쩡하지 못한 정신으로 오전을 보낸다. 어느날 산책을 하다 문득 그런 글귀가 머리를 스친다.(산책..
평신도 주일을 맞아 우연히도 강론대에 서게 되었다. 강론을 일부 편집해서 올린다. 아니 김태희(베르다)님께서 평신도 주일 강론을 하셨다. (링크: https://youtu.be/N8gvhcVuzf0?si=M9D94fBiUcb63WHo) 정말 비교돼서 부끄러워 죽겠다... 세상엔 멋진 사람들이 정말 많다. -------------------------------------------------------------------- "여인은 가서 엘리야의 말대로 하였다." 평화를 빕니다. 저는 교구 최고의 청년회인 ㅇㅇ 청년회에서 일개 청년을 맡고 있는 ㅇㅇ ㅇㅇㅇ입니다. 먼저 저에게 이 자리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청년회장님과 신부님 그리고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딱 10년 전에 이 자리에 섰던 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