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문법] 용언

2017. 3. 20. 00:239급 공무원/국어 문법영역

: 움직임이나 작용, 성질이나 삼태를 나타내는 단어.
    > 주로 문장의 서술어로 사용된다.
    > 활용을 한다. (어간+어미 로 구성)

* 본용언 : 문장 안에서 자립적으로 서술어의 기능을 함.

* 보조용언 : 문장에 홀로 쓰이지 못하고 다른 용언 뒤에 붙어서 의미를 더해주는 기능을 함.(보조동사, 보조 형용사)


ex) 날이 저물어 간다. > 저물다, 간다.
        > 중요한 부분은 저물다.
        > 간다 는 움직임의 의미가 아니라 진행의 의미로 본 뜻이 아니기 때문에 보조용언이다.
     철수는 하루 종일 의자에 앉아 있었다. > 앉다. 있었다.
        > 앉다.
        > 있었다. > 상태의 지속을 나타내는 의미. 보조용언

※ 본용언 + 보조용언의 구성은, 두 용언 사이에 다른 요소를 끼워넣을 수 없다. (본용언 + 본용언은 가능)

ex) 편지를 찢어(서) 버렸다.O
    돈을 다 써(서?) 버렸다.X

※ '-아'를 '-아서'로 바꿔 쓸 수 있으면 '본용언 + 본용언' 구성이고, 그렇지 않으면 한 단어이거나 '본용언+보조용언'구성이다.

살아가다 (x, 한 단어), 받아v가다(o, 본+본), 닮아(v)가다(본 + 보조)


※타동사는 주로 사동사, 자동사는 주로 피동사로 쓰인다.


* 동사와 형용사의 구분
 - 명령형, 청유형, 현재형이 가능하면 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