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광동진(和光同塵)
和 光 同 塵(화할 화 빛 광 한가지 동 티끌 진)뜻 : 빛을 부드럽게 하여 먼지와 같게 한다의미 : 영특한 재주나 광채 나는 비범한 성품을 누그러뜨리고 숨겨, 평범한 모습으로 어울려 무리와 세상을 함께 한다. 부처, 보살이 중생을 제도하기 위해 지혜의 빛을 감추고 모습을 바꾸어 인간에 나타나는 일 유래> 노자 도덕경에서 유래함. 뭔가 어렵다.도덕경 4장과 56장에 등장한다고 하는데, 56장의 이야기를 살펴본다. (화기광 동기진) 아는 사람은 말하지 아니하고 말하는 사람은 알지 못한다. 그 욕심의 구멍을 막고 그 마음의 문을 닫고, 그 날카로운 기운을 꺾고 그 어지러운 생각을 풀고, 그 지혜의 빛을 늦추고 그 세속에 동화하는 것, 이것을 도와의 현모한 합치라고 말한다. 가히 얻어서 친하지도 못하고 가히 ..
2017.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