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의 주성분 - 서술어와 서술어의 자릿수

2017. 3. 22. 15:409급 공무원/국어 문법영역

* 서술어 : 문장에서 주어의 행위나 상태, 속성을 설명하는 역할을 하는 문장성분
    > 어찌하다, 어떠하다, 무엇이다.

ex) 컴퓨터가 망가졌다. (어찌하다)
    컴퓨터가 멋지다.( 어떠하다)
    컴퓨터가 상품이다. (무엇이다.

※ 서술어의 종류 : 용언 / 체언 + 서술격 조사 / 용언 + 용언

1. 동사나 형용사의 어간에 어미가 결합하여 이루어짐

ex)
컴퓨터가 망가졌다.
컴퓨터가 멋지다.

2. 체언에 '이다'가 결합하여 이루어진다.

ex)
컴퓨터가 상품이다.


* 서술어의 자릿수 : 서술어가 반드시 갖추어야 하는 문장 성분의 수를 의미

ex)
한 자리 서술어 : 꽃이 피었다. (주어)
두 자리 서술어 : 고양이가 쥐를 잡았다 (주어 + 목적어)
세 자리 서술어 : 동생은 나에게 책을 주었다. (주어 + 부사어+ 목적어, 여기의 부사어는 필수 부사어)

- 한 자리 서술어 > 주어
- 두 자리 서술어 > 주어, 목적어 / 주어, 보어 / 주어 필수 부사어 (인삼은 몸에 좋다.)
- 세 자리 서술어 > 주어, 목적어, 필수 부사어 / 누가 나에게 무엇을 주었다.


※ 서술어의 자릿수를 알기 위해서는 반드시 문장 성분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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