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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4/11/16 (1)
리안이와 함께하는 세상
2024. 11. 15. 육아일기
2024. 11. 15.#블로그 글을 쓰느라 늦게 잠든 탓인지, 아침에 바로 일어나지 못했다. 요즘 들어서 자주 그렇다.보통 30분 정도는 리안이가 혼자 놀아준다. 이것저것 보고, 장난감도 가지고 놀다가 30분쯤되면 나를 괴롭히기 시작한다.주섬주섬 일어나 리안이와 인사를 하고 기저귀를 갈고 분유를 탄다.#요즘 제일 큰 변화는 기저귀 갈기가 너무 힘들어졌다는 것이다. 기저귀를 갈아주기 위해서 누이는 것을 극도로 거부한다.어쩔 수 없이 다리를 쭉펴서 발로 머리를 못돌리게 잡고 기저귀를 가는데, 이것도 쉬운일이 아니다. 어떻게나 뒤틀어대는지, 그저 뒤집기 못하게 버티는 게 최선이다.그런데, 어떤 때는 또 잘 기다려준다. 배가 부를 때인가? 기저귀가 불편할 때인가? 알다가도 모르겠다.#응가의 크기가 엄청나게 커..
끄적끄적/육아
2024. 11. 16. 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