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문법] 음운의 변화 및 변동

음운의 변화

: 교체, 첨가, 축약, 탈락.

※ 자음분류표(대교학습백과) - 위 표가 머리 속에 있으면 음운 변동현상을 이해하기가 10배 쉽다.

1. 교체(대치) : 음절 끝소리규칙, 자음동화(비음화, 유음화), 된소리되기(경음화), 모음동화, 구개음화, 두음법칙

1-1 음절 끝소리 규칙 : 음절의 끝에는 ㄱ, ㄴ, ㄷ, ㄹ, ㅁ, ㅂ, ㅇ 의 일곱가지만 올 수 있다.
    > 이외의 음운이 음절의 끝에 올 경우, 예사소리 및 대표 음운으로 대치됨.( ㅃㅍ > ㅂ / ㄸㅌㅅㅆ > ㄷ / ㅉㅊ > ㅈ / ㄲㅋ>ㄱ)
    > 자음으로 시작하거나, 한단어 안에서, 또는 실질 의미를 갖는 어미가 오는 경우 음절 끝소리 규칙이 적용됨.
        > 조사의 경우 적용 안된다. (옷이 -> [오시])

1-2 비음화 : 파열음(ㄱ,ㄷ,ㅂ)이나 유음(ㄹ)이 비음(ㄴ,ㅁ,ㅇ)을 만나 비음으로 발음되는 현상
    > 소리를 내는 자리가 같은 비음으로 변화한다. (ㅂ > ㅁ / ㄷ ㄹ> ㄴ / ㄱ> ㅇ)
    > 받침 'ㄱ,ㄷ,ㅂ'뒤에 오는 ㄹ도 ㄴ으로 발음.

1-3 유음화 : ㄹ+ㄴ, ㄴ+ㄹ > 에서 ㄴ이 ㄹ로 대치
    > 천리>[철리], 물난리>[물랄리]

1-4 모음동화 : 표준 국어발음이 아님( 'ㅣ' 모음역행동화 = 움라우트 현상)
    > 예외 - 냄비, 올챙이 (원래 남비, 올창이였으나, 냄비, 올챙이로 오래 써오고 있어서 표준어가 됨)

1-5 구개음화 : ㄷ,ㅌ 이 모음 'ㅣ'와 반모음 'j'를 만나 ㅈ,ㅊ으로 변동하는 현상
    > 한 형태소 안이나, 합성어에서는 구개음화가 일어나지 않는다.

1-6 경음화(된소리되기) : 안울림 예사소리 뒤에 안울림 예사소리가 오면 뒤의 예사소리가 된소리로 발음
    > ㄱ, ㄷ, ㅂ 다음에 연결되는 예사소리(예외없이)
    >  1 ㄹ로 끝나는 어간 받침 ㄼ,ㄾ
        2 관형사형 어미 '-ㄹ'
        3 끝소리가 ㄴ,ㅁ(ㄵ,ㄻ)인 용언 어간
        다음에 연결되는 예사소리
    ※ 된소리되기는 일반적으로 음운 교체현상으로 보나, 사잇소리 현상에 의한 된소리되기를 음운 첨가로 보는 견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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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첨가 : 사잇소리(ㅅ,ㄴ) 현상
    > 합성어에서만 일어난다.

2-1 사이시옷 > 합성어이면서, 뒤에 된소리 발음이 나면서, 우리말이 하나라도 들어있는 경우. 

2-1 ㄴ 첨가 : 앞말(모음) + 뒷말(ㄴㅁ) / 앞말 받침이 있고, 'ㅣ','j'등의 소리가 올 때 / 앞말이 모음으로 끝나있고, 뒷말이 ㄴ,ㅁ으로 시작될 때

3. 축약 : 인접한 두 음운이 합쳐져서 하나의 음운으로 줄어드는 것

4. 탈락 : 인접한 두 음이 마주칠 때 그 가운데의 한 음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